의성세계연축제집행위원회, 휴게소서 연축제 홍보

입력 2018-04-30 00:05:00 수정 2018-07-17 14:27:13

의성세계연축제집행위원회가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상주-영덕 고속도로 의성휴게소(영덕 방면)에서 안전운전 캠페인과 연축제 홍보행사를 벌였다.

이번 행사는 내달 5일부터 3일간 의성군 안계면 위천생태하천에서 열리는 '제8회 의성세계연축제'를 홍보하고, 포근해진 날씨에 증가하는 졸음운전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연축제집행위는 고속도로 이용객들에게 역대 축제현장에서 선보인 대형 희귀 연이 담긴 포스터와 리플릿을 제공했다. 또 운전자들이 실제로 연을 날리고 잠을 깰 수 있도록 홍보용 가오리연과 종이비행기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의성세계연축제집행위 관계자는 "연축제가 개막하는 5월 5일부터 이틀간 이번과 같은 행사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세계적 규모의 행사인 의성세계연축제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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