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평양냉면 발언이 화제다.
제3차 남북정상회담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김정은 위원장의 다소 귀여운(?) 평양냉면 발언이 화제다.
김정은은 이날 오전 10시 15분 시작된 남북 정상회담 모두발언 도중 이같이 말하며 "대통령이 멀리 온 평양냉면을 편안히…"라고 한 뒤 "멀다고 말하면 안 되겠구나. 맛있게 드시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평양냉면 가져왔대 ㅋㅋㅋㅋ", "오늘 점심은 냉면이다", "김정은 평양냉면 가져왔다고 자랑중", "평양냉면 배달 온 김정은", "김정은 완전 수다쟁이..ㅋㅋㅋㅋ"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판문점 남쪽에서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이날 새벽 평양을 출발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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