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희 전 청송군수가 6'13 지방선거에 자유한국당 청송군수 후보로 나서게 됐다. 한국당은 아울러 안동 나'다'사'아 및 영주 라선거구에 출마할 기초의원 후보도 확정했다. 한국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6일 제18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공천안을 발표했다.
청송군수 경선에서는 심상박 후보가 무소속 출마를 선택한 가운데 우병윤'윤경희'황광구 세 후보가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윤 전 군수가 공천권을 획득했다. 이로써 기초단체장 공천이 아직 이뤄지지 않은 경북 시'군은 안동, 구미, 영주, 상주, 영양 등 5곳으로 줄었다.
한편 한국당은 지난 25일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동구청장을 제외한 대구 시내 7개 지역 기초단체장 후보를 최종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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