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환 전 경북도의회 사무처장이 오는 613 지방선거에 나설 자유한국당 성주군수 후보로 결정됐다. 아울러 포항4, 경주1~4, 영주2, 문경1, 청도2, 경산1~2, 영양군, 영덕군, 봉화군, 울진2 등 경북도내 14개 광역의원 선거구에 나설 한국당 후보도 확정됐다. 한국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5일 이 같은 내용의 공천안을 확정했다.
현직 군수가 불출마 의사를 밝힌 가운데 3명이 치열한 접전을 벌인 성주군수 경선에선 이 전 사무처장이 1위에 올라 공천권을 획득했다. 이로써 기초단체장 공천이 아직 이뤄지지 않은 지역은 안동, 구미, 영주, 상주, 청송, 영양 등 6곳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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