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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산신도시의 택배 갑질이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24일 오후 대구 중구 한 쉐어하우스에서 택배기사를 위한 음료수를 준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쉐어하우스 관계자는 "외부 활동이 많고, 배달을 위해 여러 곳을 뛰어다녀야 하는 기사님들의 수고를 덜어주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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