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는 23일 오후 5시 기준 전국 미세먼지 농도가 6~18㎍/m³로 '청정' 수준을 보이고 있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짙은 곳은 제주(18㎍/m³)이며 가장 옅은 곳은 서울(5㎍/m³)로, 비교가 무의미할 정도로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수준이 양호하다. 강우에 따라 공기 중 미세먼지가 씻겨 내려가고 있어서다.
비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내일 낮까지 내리면서 미세먼지 농도를 낮춰주고, 이 영향은 모레까지 이어진다. 내일 미세먼지 수준을 '좋음'으로 이끄는 데 이어 모레 미세먼지 수준도 '보통'으로 유지해 줄 것으로 예보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