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피해자 최덕례 할머니 별세…생존자 28명뿐

입력 2018-04-23 14:43:35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는 23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최덕례 할머니가 별세했다고 밝혔다. 향년 97세.

이에 따라 위안부 피해자 생존자는 28명으로 줄었다. 올해 들어 최 할머니와 임모 할머니(1월 5일), 김모 할머니(2월 14일), 안점순 할머니(3월 30일) 등 위안부 피해자 4명이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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