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결혼이민자 대상, '한국요리교실'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18-04-23 00:05:00

계명문화대가 운영하는 결혼이민자를 위한 요리교실이 이달 17일 개강식을 진행했다. 계명문화대 제공
계명문화대가 운영하는 결혼이민자를 위한 요리교실이 이달 17일 개강식을 진행했다. 계명문화대 제공

계명문화대는 결혼이민자들을 위해 '가족을 위한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족을 위한 요리교실은 한국 요리 교육'실습 과정으로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의 요리를 이해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도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요리교실은 달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달서구청으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아 초기입국 결혼이민자 정착지원프로그램인 '결혼이민자 희망아카데미'와 연계해 진행한다.

계명문화대 식품영양조리학부는 가족을 위한 요리교실을 4월부터 6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달 17일 개강식에서는 사업 및 수업일정 안내에 이어 불고기, 떡볶이 등 요리를 시연하고, 참가자들이 실습'시식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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