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회 성주참외전국마라톤대회] 자원봉사자·이색 참가자들

◇돼지 7마리 수육 제공, 다양한 한돈 시식회 호평…한돈자조금위원회

한돈자조금위원회는 대한한돈협회 성주지부와 함께 한돈 시식회 등 다채로운 먹거리와 이벤트를 마련해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시식회에는 한돈 저지방 부위를 활용한 한돈 강정, 한돈 완자, 한돈 토속불고기 등 한돈을 이용한 새로운 먹거리를 선보였다. 한돈자조금위원회는 시식회뿐만 아니라 대회 참가자들의 체력 보충을 위해 돼지 7마리를 수육으로 제공했다. 또 한돈을 보다 맛있고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레시피를 선보였으며 한돈 룰렛 이벤트 등 즐길 거리로 인기를 끌었다.

◇회원 21명 중 20명 뛰어, 올해도 단합대회 겸 참가…성주군여성기업인협의회

(사)성주군여성기업인협의회는 회원 21명 중 20명이 마라톤대회에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매년 성주참외전국마라톤대회에 꾸준히 참가하고 있다는 회원들은 올해도 회원 단합대회를 겸해 대회에 참가했다. 유화순(60'㈜삼정특수고무 대표) 회장은 "회원들의 화합과 성주참외마라톤대회의 즐거움을 더하고자 매년 참가하고 있다"며 "회원 모두가 마라톤대회 참가를 위해 바쁜 일정을 쪼개 시간을 내고 있다"고 했다. 또 "내년에는 꼭 회원 전부가 참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