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프리카'(대구+아프리카) 대구가 4월 20일 낮 최고기온 30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오늘은 물론 내일인 21일 대구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보했다. 이 경우 올해 처음으로 30도를 찍는 것이다.
고온은 어제인 19일부터 시작됐다. 이는 대구뿐 아니라 전국적인 현상이다.
20일 오후 1시 기준 대구가 28도로 가장 높고, 광주(27도), 강릉'전주'대전(26도), 서울'춘천(24도) 등의 순으로 기온이 올라가 있다.
이 같은 초여름 날씨는 일요일인 22일부터 월요일인 23일까지 흐려져 비가 내리면서 사라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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