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 올해 처음으로 기온 30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5월에나 보였던 30도 기록이 4월 중순으로 앞당겨진 것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대구 낮 최고기온은 30도로 예보됐다. 이어 내일도 같은 30도의 최고기온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그러면서 큰 일교차도 보이고 있다. 오늘 낮 최저기온은 10도였다. 무려 20도의 일교차가 나타나는 것.
대구의 때이른 여름 더위는 토요일인 21일에도 낮 최고기온 30도를 찍으며 이어지다가, 일요일인 22일은 돼야 한풀 꺾이겟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3도이다. 오후부터 내리는 비에 따른 영향이다. 이어 강우가 지속되는 월요일 23일 낮 최고기온은 14도로 대폭 낮아지겠다.
한편, 20일 대구는 미세먼지 수준도 '나쁨'을 계속 유지할 것으로 케이웨더는 예보했다. 때이른 더위 때문에 미세먼지 때문에 이래저래 야외 활동이 힘든 것은 물론 건강까지 염려해야 하는 금요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