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인탁(68) 신임 고령문화원장은 "막중한 고령문화원장을 수행하기에는 부족하지만, 문화원 회원들이 보내준 성원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겠다는 뜻과 각오로 문화원장직을 수행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원장은 ▷내실 있는 문화 학교 운영과 젊은 회원을 위한 강좌 적극 개설 ▷대가야문화예술제 새롭게 기획 ▷지역향토사 연구 실적 높이기 ▷활발한 연구활동 전개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각오다.
고령군 대가야읍 출신인 김 원장은 고령초'중, 경북대 사대부고, 경북대 공대를 졸업했다. 26년여 동안 매일신문 사회부 기자로 재직했고, 고령로타리클럽 회장, 고령문화원 부원장을 지냈다. 현재 고령향토문화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尹 대통령 탄핵재판 핵심축 무너져…탄핵 각하 주장 설득력 얻어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
이낙연 "'줄탄핵·줄기각' 이재명 책임…민주당 사과없이 뭉개는 것 문화돼"
尹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임박…여의도 가득 메운 '탄핵 반대'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