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부터 9회 강의 수료 땐 대구가톨릭대 대학원 진학 가능
대구시와 대경협동경제네트워크(사회적협동조합)는 사회적경제의 저변 확대와 예비 활동가 육성을 위해 '2018년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개설,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는 3차례 시행된다. 1차 과정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입문 과정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기초적 이해와 저변 확대 및 기반 구축 관련 강의로 구성했다. 관심이 있는 시민은 오는 24일까지 누구나 신청(https://goo.gl/forms/JXwbUkOKtFsB8RDy1)하면 된다. 강의는 내달 1일부터 7월 17일까지 9차례 열린다.
2차 과정은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많은 교사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교육 모델 구축 관련 강의가 마련된다. 마지막 3차 과정은 청년 또는 예비 사회적경제 청년 기업가를 대상으로 하며, 창업 프로세스 및 비즈니스 모델 설계 교육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진광식 대구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수료하면 이후 대구가톨릭대 사회적경제대학원 진학과 창업지원사업을 통한 예비 사회적경제 기업가로 진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강생 만족도가 높다"며 "지난 2015년부터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수료생 220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문의 053)941-9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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