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보건소도 5월에 입주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11일 구청 별관(보건소) 준공식을 열었다. 준공식에는 주민과 초청 내빈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2016년 착공한 구청 별관은 사업비 총 131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6천400㎡ 규모로 지어졌다.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는 달서구보건소가 들어선다. 4층 일부와 5, 6층은 오는 6월 초부터 구청 별관으로 활용한다. 여성가족과, 평생교육과, 도서관과, 위생과, 도시재생과, 공원녹지과, 건축과, 지적과 등 8개 부서가 옮겨간다. 공사 기간 죽전동 옛 징병검사소로 임시 이전했던 달서구보건소는 5월 14일부터 별관 신청사에서 업무를 재개한다. 달서구는 지난 1992년 구청사를 건립한 후 행정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부서 확장 및 공간 부족을 겪어 왔다. 이태훈 구청장은 "별관 준공으로 부서를 재배치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구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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