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서장 이성호) 진평파출소(소장 권오설) 박호평 경위와 인동파출소(소장 김교면) 강용수 경장이 경북경찰청 주관 '이달의 지역경찰'에 12일 각각 선정됐다.
박 경위는 순찰팀장을 맡아 탄력적인 순찰활동으로 범죄예방을 하고, 지난달 신병을 비관해 낙동강에 투신하려던 자살기도자 3명을 무사히 가족에 돌려보냈다.
특히 박 경위는 CCTV 분석 및 적극적인 탐문 등으로 절도범을 조기에 검거하는 등 민생 치안의 핵심인 강'절도범을 검거하는 데 앞장서 왔다.
강 경장은 "범죄예방진단팀(CPO)과 함께 취약지를 대상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방범용 CCTV'참수리보안등'무인택배함 등의 설치로 실질적인 범죄발생을 줄였다.
또한 강 경장은 인동파출소에서 제작한 특수스티커를 곳곳에 부착해 톡톡히 홍보 효과를 거뒀다.
박호평 경위는 "범죄예방을 통해 구민들의 생명과 재산으로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체감안전도 향상 및 공동체 치안 활성화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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