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공단(이사장 강형신) 신천사업소가 오는 17~20일 시설 내 영산홍 꽃길을 개방한다. 신천사업소는 13년째 시설 내 조경지에서 가꾸는 영산홍 6만여 그루가 활짝 피는 시기에 맞춰 꽃길 개방 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는 시민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는 다양한 형태의 체험활동도 마련된다. '2017 환경사진'동시공모전 입상작품' 전시회가 열리고, 시민들이 하수처리과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처리모형과 영상을 시연하는 환경체험교육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수처리장 내 체육시설(축구장'테니스장'족구장'옥외 헬스기구)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방문객에게는 기념품과 다과도 무료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열린 꽃길 개방 행사에는 시민 5천800여 명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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