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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의원 아선거구(지산 1'2동)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영애 (왼쪽) 후보와 자유한국당 김태우 후보가 함께 하트 모양을 만들어 보이면서 선전을 다짐해 눈길을 끈다. 두 후보는 "이제 선거 문화도 바뀌어야 한다. 흑색선전과 상호비방이 아니라 서로 격려하고 웃으면서 선거를 치르겠다"고 다짐했다. 독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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