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곽병원은 10일 병원 별관 문화공간에서 임직원과 내외 귀빈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66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곽병원 장애인 볼링팀 선수로 2017년 국제농아인올림픽에 출전해 은메달 4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한 김지은 선수, '제1회 환자 경험 콘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한 엄정희 씨가 표창장을 받았다. 곽동협 병원장은 "1952년 문을 연 작은 의원이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오늘에 이르렀다"며 "지역민들에 대한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생명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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