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김포공항·제주공항·양양공항에 윈드시어(이륙·착륙) 및 강풍 경보, 제주는 항공편 잇따라 지연

입력 2018-04-10 15:02:03

인천공항·김포공항·제주공항·양양공항에 윈드시어(이륙·착륙) 및 강풍 경보. 항공기상청
인천공항·김포공항·제주공항·양양공항에 윈드시어(이륙·착륙) 및 강풍 경보. 항공기상청

10일 전국적인 강풍에 국내 주요 공항이 강풍 및 윈드시어 특보가 발효됐다.

이날 오전 3시 기준으로 인천공항·김포공항·제주공항·양양공항에 윈드시어(이륙·착륙) 및 강풍 경보가 내려져 있다. 또 무안·울산공항에는 강풍 경보가 발효돼 있다.

이에 따라 이날 제주공항에서 항공편 지연이 줄줄이 이어지고 있다.

인천공항의 내려진 3개 경보는 오늘 오후 11시를 기해 해제될 에정이다.

김포공항에 내려진 3개 경보는 윈드시어의 경우 오늘 오후 5시, 강풍의 경우 오늘 오후 11시에 각각 해제된다.

제주공항에 내려진 3개 경보는 모두 내일인 11일 오전 8시는 돼야 해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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