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50만·600개 기업 7,000개 일자리 창출"
남상석 자유한국당 수성구청장 예비후보는 9일 '수성구의 가치를 두배로 만들기 위한 5'6'7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인구 50만 수성구 시대를 열고 600개의 기업을 유치해 7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것이다.
남 예비후보는 "수성의료지구를 첨단 의료시설, IT, 소프트웨어산업이 어우러진 한국의 실리콘벨리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히면서 ▷최첨단 의료 인프라가 갖춰진 신약 개발 제약회사 및 바이오의약 개발 연구소 유치 ▷동'서양 의학이 접목된 한방과학연구소 유치 등을 공약했다.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남 예비후보는 방공포병여단장, 대구 수성구의회 사회복지위원장, 제19대 대통령선거 홍준표 후보 선거대책본부 대구시당 안보총괄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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