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수(59'무소속) 전 경북도의원이 6일 기자회견을 열고 청도군수 선거 불출마 및 경북도의원 청도군 제1선거구(청도읍, 매전, 금천, 운문)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도의원은 "군민들로부터 지금까지 받았던 지지에 보답하고 향후 지역의 더 큰 일꾼이 되기 위해 도의원 선거를 준비하겠다"며 "지난 15년간 생활정치를 꿈꾸며 군민에게 진정 무엇이 필요한지 깨닫게 됐다. 지도자의 능력과 전문성, 절박한 심정이 지역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적 가치임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재선 도의원으로 역량을 키워 경북도와 청도군의 충실한 매개 역할을 통해 지역 예산 확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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