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철(58'더불어민주당) 울진군축제발전위원회 사무국장이 울진군수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공정과 동행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정치'라는 슬로건을 내건 강 후보는 "집권 여당의 힘으로 꿈을 심는 울진을 만들겠다"며 "우리 모두가 일궈낸 땀 흘린 역사를 가슴에 새기고 울진군을 전국 최고로 살기 좋은 공동체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그는 주요 공약으로 ▷국책사업으로 교통정책 추진 ▷원전지원금 정책 재수립 ▷메디컬타운'원자력병원 등 양질의 의료시설 구축 등을 제시했다.
울진읍 출신인 강 후보는 울진고'대구대 경제학과'부산대 경영학 석사과정을 마치고 부산일보 편집부장, 한국편집기자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울진신문 편집국장, 울진금강송세계유산등록추진위원회 사무처장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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