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성은(55'무소속) 한국지역경제연구원장이 포항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모 예비후보는 "포항~대구 전철 개통을 통해 대구로 이주하는 대학생'취업자 유출을 막을 수 있고, 도시철도공사 설립 등으로 연인원 4만 명의 일자리를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또 포항~영덕~청송~영천 통합을 주장했다. 모 예비후보는 "포항은 1995년 영일군과 합쳐지면서 통합의 경제효과를 체험한 바 있다"며 "그만큼 영천~포항~영덕 전철 개통으로 더욱 가까워질 지역들을 통합하자는 제안을 하고 시민 투표에 부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포항 지진 상흔을 치유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며 "피해가 컸던 흥해와 장량동을 연결하는 대규모 스마트도시 플랜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