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7시 36분께 대구시 달성군 논공읍 본리리 한 자동차부품 공장에서 불이 나 내부 1천500여㎡를 태워 9억8천여만원(소방서 잠정 추산)의 피해를 내고 4시간여 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소방차 40여대가 출동해 진화 작업을 폈지만 공장 규모가 큰 데다 층고가 높고 여러 채가 연결돼 있어 어려움을 겪었다.
화재 발생 당시 공장은 가동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지붕에 불이 났다는 신고 내용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