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 모집, 30여개팀 선정
경상북도는 경북도교육청과 공동으로 도내 초등학생의 방과 후 돌봄 내실화를 위해 '마을밀착형 지역특화사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마을밀착형 지역특화사업은 초등학생 방과 후 아동의 돌봄 공백 해소 및 돌봄 서비스 질 개선을 위해 지역아동센터와 초등학교가 연계해 돌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다.
공모 기간은 20일까지이며 지역아동센터와 초등학교(초등 돌봄교실 등) 연계팀이 공모대상이다. 분야는 방학 중 돌봄 연계와 학기 중 돌봄 연계 2가지 분야이며 분야별로 사업내용 제한은 없으며, 최소 20개에서 최대 30개 팀을 선정한다.
총공모사업비는 3억2천만원이며, 선정된 팀에게는 최대 1천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지역아동센터와 초등학교는 경북도 홈페이지-알림마당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지역아동센터 경상북도지원단(이메일: gbicareinfo@hanmail.net)으로 제출하면 된다. 정규식 경북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이번 공모사업은 그동안 경북도와 경북도교육청의 '각자 돌봄'이 협력을 통해 '함께 돌봄'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