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세계테마기행' 오후 8시 40분
유럽과 북아프리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지중해의 황금 루트가 바로 '태양의 나라' 스페인과 '해가 지는 먼 나라' 모로코다. 세계 여행객들에게 가장 핫(HOT)한 두 나라다. 지중해와 대서양 그리고 기독교와 이슬람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여행 코스다.
'스페인 여행의 정수가 녹아 있다'는 안달루시아의 새로운 얼굴, 지중해의 축복이 내린 발렌시아 소도시 기행, 지브롤터해협을 건너 유럽과 아프리카를 잇는 여정이 이어진다. '진정한 스페인의 문화를 보여주겠다'며 호언장담한 프란이 이끈 곳은 '헤레스'다. 이곳에는 전 세계 춤꾼들이 다 모인다.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이 매력적인 플라멩코의 매력에 풍덩 빠져보자.
스페인 남부 끄트머리에 위치한 영국령, 지브롤터에 높이 솟은 '어퍼 락'에는 사람이 반, 원숭이가 반이다. 알헤시라스에서 배를 타고 1시간 만에 도착한 '세우타'는 영국인들이 바다 건너 제일 먼저 도착한 곳이다. 세우타에서 국경을 건너 도착한 '테투안'에서는 멋쟁이 모로코인 사이드 씨가 군것질거리 가득한 메디나 시장을 안내한다. 골목골목이 파란 물감을 뿌려놓은 셰프샤우엔은 블루칼라 도시다. EBS1 TV 세계테마기행 '지중해 황금 루트, 스페인'모로코 2부'는 3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