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에 나눔과 함께 안전도 드릴게요"
대구 동구 불로동에 위치한 ㈜유로세이프티(대표 손영식)가 매일신문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공동 기획 캠페인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 181호 천사가 됐다.
손영식 대표는 "주변에 내 자녀들과 비슷한 또래 어려운 가정환경의 아이들 소식을 들으면 마음이 안타까웠다. 이미 나눔을 많이 실천하고 있는 가족들의 권유로 우리 회사 직원들과 함께 나눔에 참여하게 됐다"며 "우리 회사는 건설현장 안전 시설물을 관리하는 업체인데 나눔과 함께 이웃에 안전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1% 나눔 클럽, 1004의 기적'은 다양한 재능과 특기가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저소득가정 아이들에게 '천사'(후원자)를 찾아주고, 그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멘토를 연계해주는 인재양성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천사(개인·단체·기업)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본부(053-756-9799)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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