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에 도전하는 백선기(63'자유한국당) 칠곡군수가 1일 칠곡군수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그는 "칠곡의 운명을 결정할 현안사업의 포기와 중단 없이 군민과 함께 이룩해 놓은 풍성한 열매를 수확하고 또 군민들이 누릴 수 있도록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또 "2011년 재선거를 통해 전임 군수로부터 '전국 채무 1위' 칠곡군을 물려받았으나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채무상환에 돌입해 지난 1월 사실상 채무 제로를 달성했다"며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내며 리더십'행정력을 인정받았다"고 강조했다.
공약으로는 ▷인구 증가, 지방자치법 개정의 투트랙 전략을 통한 시 승격 ▷관광객 500만 명 시대 개막 ▷양질의 일자리 2만 개 창출 ▷희망복지 실현 ▷강소농 억대농가 육성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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