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대덕문화전당 '렉처콘서트'
대덕문화전당은 6일(금) 오후 7시 30분 드림홀에서 '피아니스트 조재혁의 렉처콘서트'를 연다.
대덕문화전당 개관 20주년 기념으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렉처(Lecture)콘서트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조재혁(사진) 피아니스트가 나서 섬세한 해설을 곁들인 화려한 피아노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조재혁은 뛰어난 테크닉과 구성력, 통찰력이 뛰어난 연주자로 평가받고 있으며, 연중 60회 이상 무대에 올라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2017년부터는 예술의 전당 간판음악회 시리즈인 '11시 콘서트' 연주와 해설을 맡고 있으며,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과 협업을 시도하고 있다.
연주곡은 바흐 이탈리안 콘체르토 F장조 BWV 971, 드뷔시 기쁨의 섬, 쇼팽 피아노 소나타 제3번 B단조(op.58),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23번 F단조 '열정' 등이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이번 콘서트는 클래식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선물과도 같은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클래식 팬은 물론 일반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전석 1만원. 문의 053)664-3122. 예매 티켓링크 www.ticketlink.co.kr 1588-7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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