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암호화폐·가상통화) 거래소인 후오비코리아가 30일 국내 서비스를 정식으로 개시했다.
중국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로 성장했지만 중국 내 규제로 해외(싱가폴)로 근거지를 옮긴 후오비가 한국에서 어떤 지각 변동을 일으킬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3월 5일 코인마켓캡 기준 각 거래소 수수료 및 거래액 통계에 따르면 후오비는 세계 3위 규모 가상화폐 거래소이기 때문이다. 한국의 업비트가 5위, 빗썸은 6위로 뒤져있다.
후오비코리아에서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등 모두 100개 가상화폐 거래가 가능하다. 단, 현재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으로 다른 가상화폐를 사는 '가상화폐간 거래'만 지원된다. 후오비코리아 측은 "원화로 가상화폐를 살 수 있는 원화마켓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