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地選 정책발언대] 정순천 수성구청장 예비후보

입력 2018-03-30 00:05:04

주민 원하는 시설 채워 도시 불균형 제로 다짐

정순천(57'자유한국당) 대구 수성구청장 예비후보는 "수성구는 첨단산업과 교육문화 중심지로 제2의 도약기를 맞고 있지만 여전히 주거환경이 열악한 곳이 많다. 성장은 성장대로 하고 성장 속 그늘인 도시 불균형을 해소하는 정책도 매우 중요하다"며 '불균형 제로'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무분별한 개발 및 지역 불균형 해소의 첫 시작으로 정비기본계획 재검토 및 주민 중심 정비를 추진하겠다"며 "수성동, 상동, 중동, 고모동 등의 단독주택 생활 여건부터 개선하고 그린벨트지역 내 생활 여건 역시 주민 눈높이에 맞추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 "부족한 곳을 억지로 보기 좋게 채우는 것이 아니라 주민이 원하는 시설을 채워주는 것에서부터 불균형 제로를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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