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살기 위한 전제조건 '정의·안전' 대구 약속
이상식(52)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정의와 안전은 번영의 기초이자 토대인데도 대구는 특정 정치세력이 시민 위에 군림하며 견제와 균형의 원리가 작동치 않아 경쟁력을 잃고 있다"며 "대구를 정의롭고 안전한 도시로 만들어 번영을 일구겠다"고 밝혔다. 또 "정의로운 사회는 이념의 문제가 아니라 먹고살기 위해 필요한 전제조건"이라며 부정부패 일소, 공직자 청렴도 제고, 적법을 넘어선 정당한 시정, 활력 행정 등을 약속했다.
그는 ▷재해 재난에 철저한 예방 시스템과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 ▷재난'범죄에 대응하는 도시 인프라 구축 ▷약자들에 대한 보호 활동 강화 ▷재난'범죄 피해에 대한 구제'지원 활동 강화 ▷안전 유관기관과의 협업 등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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