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대구 '복현 자이' 분양…내달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 접수

입력 2018-03-30 00:05:04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동대구환승센터·대구공항 생활권

복현 자이 조감도. GS건설 제공
복현 자이 조감도. GS건설 제공

GS건설은 30일 대구 북구 복현동 복현주공2단지(210-1번지 일대)를 재건축하는 '복현 자이'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갔다.

다음 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각각 진행하며 11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23~25일 3일간 분양 계약에 돌입한다.

복현 자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7층, 8개동, 전용면적 59~84㎡의 총 594가구로 조성한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74㎡ 156가구, 전용 84㎡ 191가구 등 347가구다.

복현 자이는 대구 북구 도심의 편리한 교통망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핵심 입지에 위치하며 도시철도 동대구역, KTX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와 대구공항이 생활권 내에 있다. 또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복현초∙중, 대동초, 대구북중, 성화중과 영진고, 경상고, 성화여고, 경북대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복현 자이는 GS건설만의 노하우가 담긴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한다. 단지 내에 엘리시안 가든, 힐링 가든, 리빙 가든 등 자연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조경 공간을 조성하고 주차장은 100% 지하화해 안전한 동선을 확보한다. 또 4Bay(84㎡A), 3면 발코니를 도입하고, 타입에 따라 알파룸, 워크인 드레스룸, 대형 팬트리 등을 제공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눈길을 끈다.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사우나는 물론 작은도서관, 독서실 등을 배치해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인다. 이와 함께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주거 시스템을 결합한 최첨단 시스템을 도입해 자이만의 차별화된 주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마트폰 연동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통해 외부에서도 현관, 전등, 난방, 가스 등을 원격 제어할 수 있다.

복현 자이 입주 예정일은 2020년 8월이며, 견본주택은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 845-1번지에 위치한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