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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이 문화재위원회 소위원회 결과를 반영해 가야문화권에서 출토된 매장문화재 가운데 역사적 가치가 있는 유물 7건을 대상으로 국가지정문화재 지정 조사를 진행하고, 올해 안에 문화재위원회 심의까지 마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고령 지산동고분군에서 나온 금동관(왼쪽)과 귀걸이. 문화재청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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