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일 1028.25원까지 치솟았던 원/엔화 환율이 최근 하락세를 보이더니 29일 1000원대가 깨졌다.
이날 오전 10시 16분 기준 KEB하나은행 환율 시세에 따르면 원/엔화 환율은 998.74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대비 7.8원 떨어진 것이다.
한편, 다른 원화 대비 환율도 하락세다.
같은 시각 기준 원/달러 환율이 1066.50원(전날 대비 2.50원 하락), 원/유로 환율이 1313.82원(전날 대비 10.78원 하락), 원/위안 환율이 169.60원(전날 대비 0.68원 하락), 원/파운드 환율이 1500.99원(전날 대비 11.06원 하락) 등으로 모두 급감하고 있다.
북미 대화, 북중 대화 등이 진전되면서 한반도 내 대북 리스크가 해소되는 영향으로 분석된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