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의료원(원장 변영우)은 27일 원내에서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슬관절치환수술 2천500례 달성 및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인공슬관절치환수술은 손상된 슬관절(무릎관절) 부위를 인공관절을 이용해 대체하는 수술로, 관절염이나 외상에 의해 연골이 거의 닳아 만성적인 무릎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주로 적용된다. 포항의료원은 고령의 환자들이 많이 입원한다는 특성을 살려 관련 시술을 특성화하면서 이번 성과를 달성했다.
민강우 진료처장은 "슬관절치환술 2천500례 달성은 병원과 직원들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인공관절 환자들이 더 수준 높은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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