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 임직원
창업 80돌 맞아 다양한 봉사활동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지원센터장 목장균 전무) 임직원들이 삼성 창업 80주년(3월 22일)을 맞아 소외계층 지원을 비롯해 환경 개선, 친환경 활동 등 집중적인 자원봉사활동에 나섰다. 임직원과 시민 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은 27일 회사 내에서 '봄김치 나눔데이'를 열어 김치 5천 포기를 담가 구미 지역 홀몸노인 1천 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임직원들은 또 각 부서 단위별 봉사팀을 중심으로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대청소를 했다. 더불어 구미 진평동 이계천에서 유용미생물군(EM흙공)을 던져 하천을 정화하고 쓰레기를 줍는 등 대대적인 환경 개선 활동을 했다. 이계천의 정화활동은 다음 달 8일까지 계속된다.
다음 달 중순쯤엔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봉사활동을 편다. 보행 중 휴대폰 사용을 금하는 픽토그램을 제작해 시내 주요 인도 및 횡단보도에 붙이는 한편 사업장 인근 초등학교를 찾아 계단 통행 중 충돌을 예방할 수 있는 보행 방향 알림 표지판을 배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미 도량동에 조성한 벽화에 대한 유지, 보수 활동을 펼친다.
목장균 지원센터장은 "삼성 창업 80주년을 맞아 그 의미를 더하기 위해 평소보다 많은 임직원이 나눔활동에 동참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솔선수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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