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홈 개막 첫 경기 때 교통 혼잡을 막고자 특별교통대책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대구시는 30일 삼성 라이온즈의 대구 첫 경기날 달구벌대로 등 주변가로 교통 혼잡, 주차장 부족, 경기 후 도시철도 이용객 집중으로 인한 수송 및 안전문제 등 발생 가능한 교통 및 안전사고에 대비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구시는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과 협업하고, 현장 교통종합상황실도 설치·운영한다. 인력은 모두 240여명을 투입한다.
아울러 현장 교통종합상황실에서는 주요지점별 현장배치 인력과 단체대화방을 통해 실시간 교통상황을 총괄 관리하고, 경찰과도 협조해 연호네거리 등 모두 5개소에서 교통통제 및 우회도로 안내를 하기로 했다.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가 맞붙는 올해 프로야구 정규시즌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첫 경기는 30일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