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노인전문병원
시지노인전문병원은 자연친화적 시설과 차별화한 병실 운영, 간병으로 널리 알려진 전문 요양병원이다. 지난 2000년 대구시 치매 및 노인전문병원 수탁운영자로 선정된 운경재단이 2002년부터 대구 수성구 욱수동에서 운영하고 있다.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251개 병실을 운영하며, 내과'가정의학과'신경과'재활의학과'외과'한방과를 두고 있다. 치매 및 뇌졸중 재활이나 근골격계의 만성질환, 뇌신경 질환 등 노인병에 대한 최적의 진료를 제공한다.
2012년 최초로 보건복지부 선정 치매거점병원으로 선정된 후 2013'2017년 보건복지부 요양병원 적정성 평가 결과 1등급, 2014'2018년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을 받았으며, 2013'2016년에는 공공보건의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환자와 가족이 무료로 함께 숙박할 수 있는 힐링공간 '가족실', 환한 채광과 환기를 통해 밝고 쾌적한 여건에서 환자가 평소 사용하던 다양한 생활소품으로 추억을 되새길 수 있도록 하는 '중앙정원', 친환경 무농약 웰빙 채소를 사계절 내내 생산해 주는 '불로섬'이 대표적이다.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원하는 환자에게는 1인실을 제공하며, 화학약물요법을 쓰지 않고도 치매노인의 불안'초조감을 덜어주는 다감각 심리이완 자극치료공간 '스누젤렌실'이 환자와 보호자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간호사 1인당 환자 수를 최소화하며 자체 간병교육시스템을 갖춰 간병사를 교육, 양성하고 우수 인력을 직원으로 채용하는 것도 특징이다. 어르신 화장'매니큐어 서비스와 원예'미술'음악'언어치료를 실시하는 '멀티케어 프로그램', 특화된 노인건강 보호사업(중풍치매 종합검진 센터'재가노인복지센터'어르신건강강좌)은 국내 요양시설에 필요한 서비스 품질을 한 단계 높인다는 평가다. 이 밖에도 병원은 지역사회 시민을 위해 매달 1차례씩 '치매예방검진사업'을 실시하며 치매 및 고위험 대상자를 조기 발견하고 있다.
시지노인전문병원 관계자는 "케어전문 간호사를 1등급으로 구성하고, 젊고 유능한 노인성질환 전문 의료진을 갖추는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정부 공인 치매거점병원으로서 지역민의 정신건강, 환자의 이른 회복을 돕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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