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요양병원
한신요양병원은 내부 화합을 통한 편안한 요양, 활동적 재활을 통한 '고객만족'이라는 핵심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 370개 병상을 보유한 지역 내 대규모 요양병원으로 자리 잡았다. 서구 내당동에 자리해 달서구, 남구와 인접했고 두류네거리, 남평리네거리 등 주요 교차로와 달구벌대로, 서대구'성서나들목, 도시철도 2호선 등 주요 교통 인프라를 끼고 있어 접근 편의성이 높다. 응급 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재활과 요양, 노인성질환에 필수 진료 과목인 재활의학과, 신경과, 내과, 정형외과, 외과, 가정의학과, 한방과 등에서 10여 명의 전문의를 두고 있다. 간호사 1명당 환자 4, 5명을 담당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력신고에서 의사 1등급, 간호 1등급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보다 효과적인 중풍 재활을 돕고자 치료를 극대화하는 체계적 방안을 찾고 있다. 환자가 최대한 일찍 정상에 가까운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손상된 운동기능을 회복해주는 보바스 치료를 도입, 환자의 비정상적 반사활동을 억제하고 정상 동작을 재학습시켜준다. 중풍 재활 이전의 환자 상태를 자세, 긴장도, 기능 장애 등 세부 기준에 따라 정확히 평가하고서 이 결과를 바탕으로 재활교육을 실시하면 환자는 신체적 움직임을 다양하고 자연스럽게 회복할 수 있다. 적절한 근육 긴장도 유지를 돕고 정상적인 동작과 자세를 이끌어내는 것이 목표다.
아울러 한방진료를 통한 양한방 협진진료체제, 1천100㎡ 규모 대형 재활센터의 40여 명 재활치료사를 두는 등 재활'운동'작업'일상생활동작'한방재활치료를 비롯한 각종 프로그램을 실시해 일대일 맞춤식 재활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평가인증원 주관 '요양병원 인증평가'에서 2013년 대구 최초로 인증을 획득했다. 2017년에는 2주기 평가를 통과하기도 했다. 의료기관인증제는 의료의 질적인 면과 환자의 안전 수준 및 의료서비스의 질을 200여 항목으로 평가해 국가가 인증하는 제도다. 공인 인증 의료기관으로서 전문적인 진료와 환자 관리, 안전도 등 차별성을 갖췄다는 평가다. 동일 법인 내 급성기 신경재활병원인 세민병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급만성질환기 이후 장'단기재활환자, 사고 및 수술 후 재활치료환자 등을 대상으로 한 전문적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한신요양병원 관계자는 "발병부터 완치에 이르는 환자 대상 진료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주민 가까이에서 밀착형 의료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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