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5시부터 11시50분까지…시내버스 64개 노선 경로 조정
4월 1일 열리는 '2018 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 맞춰 오전 5시부터 11시 50분까지 국채보상기념공원 일대와 달구벌대로, 태평로 등 도심 주요 도로의 차량통행이 제한된다. 공평네거리와 종각네거리 사이 구간은 오전 5시부터 11시 50분까지 통행이 전면 차단되고, 달구벌대로'수성로'동대구로 등 도심 주요 구간은 종목에 따라 시차를 두고 통제된다.
시민 불편을 줄이고자 코스를 일부 조정했으며, 교통통제 전면 해제 시각도 기존 낮 12시 30분에서 오전 11시 50분으로 40분가량 앞당겼다. 경기 흐름에 따라 부분 통행도 허용해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오전 5시 30분부터 11시 50분까지 시내버스 64개 노선의 운행경로를 조정한다. 달구벌대로, 국채보상로 등 도심 구간 운행 노선은 공평로, 달서로 등으로 우회하고, 동대구로와 수성로 등 수성구 일대 노선은 신천대로와 수성못길 등으로 임시 운행한다. 통행이 불가능한 '교통섬'이 발생하는 대구은행역~들안길삼거리 7.5㎞ 구간은 오전 7시 30분부터 오전 11시까지 7분 간격으로 무료 순환버스가 다닌다. 단속장비 34대를 투입해 코스 주변 불법 주'정차를 단속하고, 1천600여 명을 주요 코스에 배치해 혼란을 줄일 방침이다. 문의 마라톤사무국 053)355-8372, 120달구벌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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