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유명 브랜드 특별전…에르메스·샤넬 등 최대 70% 할인
대구백화점은 29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18일간 봄 정기 바겐세일 'the SALE'(더 세일) 행사를 본점 및 프라자점에서 동시 진행한다.
우선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대백프라자 10층 프라임홀에서 해외 유명 브랜드 특별전이 열린다. 에르메스, 샤넬, 프라다, 구찌 등 4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핸드백, 의류 등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또 여성 봄 패션 코디 제안전, 2018 S/S TOP 디자이너 대전, 2018 S/S 대백프라자 골프 대전이 차례로 이어진다.
이번 바겐세일에 맞춰 대백프라자는 미쏘니, 엠보리오아르마니 등 신규 브랜드를 대거 오픈하고, 9층 전자 부문을 새롭게 리뉴얼 오픈한다. LG전자는 헬스케어 전문 가전매장을, 삼성전자는 세계적 명성의 오디오 전문 브랜드 '하만'과 모바일'PC 전문 매장을 선보인다.
대구백화점은 또 이번 세일 기간 '함께해요 지역사랑! 프로젝트'로 '구매할수록 쌓이는 사랑! 어린이 소아암 환자 돕기' 후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세일 기간 물품을 구매하면 금액에 상관없이 구매 횟수에 따라 후원금을 적립해 지역 소아암 환자 후원금으로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