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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숙의 '창조문화포럼' 기획 음악회 '봄이 오는 소리' 가 27일(화)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열린다.
소프라노 이윤경, 테너 정태성, 바리톤 김만수 등 3인의 성악가가 출연해 '마중' '청산에 살리라' '진달래꽃' '산유화' 등 가곡과 주옥같은 오페라 아리아를 들려준다. 전석 2만원. 예매: 티켓링크(1588-7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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