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아침부터 국내 서쪽 지역부터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케이웨더에 따르면 서울, 경기, 인천, 대전, 광주, 제주가 '나쁨' 수준에 진입했다.
서울 미세먼지 농도가 120/m³로 가장 높고, 제주(104/m³), 경기(95/m³), 대전(85/m³), 광주(83/m³), 인천(81/m³) 순이다.
나머지 지역은 아직 '보통' 수준이다. 그러나 강원, 경북, 경남, 대구, 울산을 제외한 모든 지역이 오전 늦은 시간 또는 오후에는 '나쁨' 수준에 돌입할 것으로 예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