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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낮 12시 50분쯤 예천군 효자면에 있는 한 컨테이너 창고에서 A(69) 씨가 숨져있는 것을 아내 B(68)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A씨는 자신 소유의 컨테이너 창고 안에서 철제사다리 밑에 깔린 채 숨져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창고에서 작업을 하던 중 철제사다리가 넘어지면서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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