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4~23일 부교육감을 비롯한 시교육청 국장, 과장 및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학교에 불시 방문해 학교밥상 위생 및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사진)했다.
이번 점검은 신학기를 맞이해 식중독 등 위생 사고를 예방하고, 학교밥상 관계자들의 경각심을 고취시켜 보다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밥상을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특별점검에 나선 부교육감 등 교육청 간부들은 식재료 품질 상태와 원산지를 확인하는 등 식재료 검수에 참여했고, 학교밥상 시설 기구의 위생과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간부공무원이 불시에 학교밥상 위생 안전점검을 실시해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