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아침부터 국내 서쪽 지역부터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 7시 기준 케이웨더에 따르면 서울, 경기, 대전, 광주가 '나쁨' 수준이다.
서울 미세먼지 농도가 120/m³로 가장 높고, 경기(89/m³), 대전(85/m³), 광주(83/m³) 순으로 나쁘다.
나머지 지역은 아직 '보통' 수준이지만 강원, 경북, 경남, 대구, 울산을 제외한 모든 지역이 오전 늦은 시간 또는 오후에는 '나쁨' 수준으로 악화될 것으로 예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