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7·스웨덴)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떠나 미국 LA 갤럭시로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
이브라히모비치는 23일(한국시각)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맨유와 팬들에게 작별인사를 했다. 그는 "맨유에서 보냈던 두 시즌은 환상적이었다. 이젠 떠나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라며 "구단과 팬, 코치진, 동료 등 역사의 한 부분을 나눴던 모두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맨유도 홈페이지를 통해 "이브라히모비치와 계약 종료에 동의하기로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팀을 옮길 것으로 보인다. 유력한 행선지는 미국 LA 갤럭시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즐라탄은 LA 갤럭시로 이적할 준비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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