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소속된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325억원으로 전년 대비 213.5% 증가했다고 2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924억원으로 162.3%, 당기순이익은 245억원으로 172.7% 늘었다.
자산은 612억원, 자본은 405억원으로 전년에 견줘 각각 221%, 160% 늘었다. 금융권 차입금은 없었다.
빅히트는 지난해 방탄소년단의 앨범 '러브 유어셀프 承 Her'가 149만장 이상 팔리고 월드 투어에서 55만 명을 동원하며 음반·음원·공연 수익 모두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