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년 만에 3월 하순 폭설

입력 2018-03-22 00:05:00

춘분인 21일 대구경북에 폭설이 내려 달성군 남평문씨 세거지에 만개한 홍매화 위로 흰 눈이 소복이 쌓였다. 이날 대구에 내린 최대 적설량은 3.3㎝로, 1907년 기상 관측 이래 111년 만에 3월 하순에 내린 눈으로는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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